민용기 노무사입니다.

현재 산재 승인을 받은 상태이신지요?

아직 산재 승인 전이라면 빨리 산재 승인 부터 받기를 권합니다.

산재 승인이 나면, 입원 기간 + 통원 기간을 합하여 요양기간으로 승인이 납니다.

그럴경우 입원 기간 + 통원 기간 동안 휴업급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병원에서 교통이 편리한 주소지 근처 병원으로 옮기고자 하신다면, 동네에 산재지정병원 중에 한 곳을 정하여 대학병원에서 '전원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대학병원 원무과에 찾아 가셔서 전원신청을 해 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전원 신청이 받아 드려지면, 가까운 병원에서 요양기간 동안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입원 치료가 좋은지, 통원치료가 좋은지에 대해서는 대답해 드리기 좀 애매하네요.

어차피 입원 기간 + 통원 기간 을 합하여 요양기간으로 승인이 나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습니다.

만약, 통원 기간을 연장신청하여 연장승인이 나면 그 기간동안 휴업급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산재절차가 모두 마무리 되고, 만약에 장해가 남게 되면 장해급여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근재 보험의 경우, 보통 재해 발생일 6개월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산재로 지급 받은 금액에 대해서는 지급이 제한 되기 때문에 어차피 산재 절차를 마무리 하시고 근재 보험을 청구 하셔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님께서는 업무중의 사고로 인한 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산재보험은 건설업면허가 있는 사업장에서 시공하는 건설현장인 경우 모두 의무가입이며,

건설업면허가 없는 경우에는 연면적이 100제곱미터이하이거나 총공사금액이 2천만원미만인 경우에는

의무가입이 아니라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산재에 신청하시면 위의 사항을 확인하여 승인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며,

산재는 입원치료나 통원치료에 차이를 두지 않습니다. 병원에 치료에 따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근재보험은 사업장에서 가입해 둔 사보험이기 때문에

보험회사의 약관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일률적으로 설명하긴 곤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