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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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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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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변을 보면 아기의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보통 처음에는 고약같이 까맣고 끈적끈적한 변을 누는데, 이것을 태변이라
고 합니다. 태변을 다 누고 난 다음부터는 점차 연한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먹은 만큼 싸는 것이 기본이지만 아기의 몸 상태와 월령, 뭘 먹느냐에 따라
변을 보는 양이 달라집니다.
생후 몇일간은 하루에 두세 번 정도 대변을 보는데 분유를 먹으면 그보다
조금 적게 보고, 모유를 먹는 경우에는 묽은 변을 자주 보는게 보통입니다.
더러는 연한 초록색 점액질이 섞인 변을 보기도 하는데, 단단하고 작은
콩알 같은 변을 눈다면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한 것이므로 보리차를 먹여
수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소변은 출생 후 3~4일경에는 하루에 서너번씩 보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하루에 10번 이상 보기도 합니다.
단, 변의 상태가 아주 가늘거나 똑똑 떨어지면 아기의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또 기저귀에 붉은 물이 배어나면 병원엑 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우리아기 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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