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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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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아과 전문의를 선택해 계속 다니는게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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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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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는 신생아 때부터 한 곳을 정해 꾸준히 다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종합병원은 늘 환자들로 붐비기 때문에 엄마가 궁금해하는 것을 제대로 물어 보기가 어렵습니다.
또 대부분 거리가 멀기 때문에 자주 가기 어렵고, 무엇보다 아이가 힘들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아과는 집에 인접한 동네 소아과 한 곳을 정해 놓고 자주 드나드는 것이 아이에게 좋습니다.
병원에 자주 드나드는게 뭐 좋은 일이냐구요? 맞습니다. 가능하면 병원에 올 일 없이 무럭무럭 자라주는게 가장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음 좀 다릅니다.
특히 2세 미만의 아이의 경우 특별한 질병이 없어도 정기적임 검진이 필요합니다.
보통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서라도 소아과에 가게 되는데 바로 이때, 어른의 정기검진과 같은 진찰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어른처럼 스스로 아픔을 호소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경우 그냥 넘어가는 병도 있고, 때로는 뒤늦게 심해져서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를 꾸준히 진찰해온 의사라면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가 미처 몰랐던 병도 발견해 낼 수 있습니다. 부득이한 경우나 의사를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리저리 병원을 옮기는 것은 아이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출처 : 우리아기 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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