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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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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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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나는 부위는 대개 코의 앞쪽이기 때문에 오래가지 않아 멈춥니다. 충분한 양의 솜을 콧속에 넣어 가능하면 깊게 막아주고, 코 양쪽을 살짝 누르면서 아이를 안정시킵니다.
그런 다음 앉은 자세로 머리를 앞으로 숙여 피가 목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소독용 솜이 없다면 휴지보다는 엄마가 사용하는 화장 솜이 낫습니다. 휴지로 코를 막으면 흡수가 너무 잘 돼서 미처 피가 응고할 시간이 없습니다.
다행히 코피가 금세 멎었다면 가습기를 틀어주어 습도를 높이고 호흡기 치료를 해주면서 코를 만지지 않게 하면 재발하거나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출혈이 심하고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우리아기 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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